7월 6일, “조등우 장군과 동린각장군 기념 조각” 이 각각 서성구 조등우거리와 동린각거리에 락성되였다 .
알아본데 따르면 조등우장군 기념조각은 로구교의 수사자, 조등우장군 소상(塑像), 장군이 쓴 “나라를 위해 정기를 바로잡자”와 “효사유칙” 등 3 개의 부각으로 조성되였으며 35중학교의 외벽에 걸어 조등우거리를 향하게 했는데 고풍스럽고 매우 박진감이 있다. 마치 묵묵히 78년전의 그 처절한 전쟁이야기를 하는듯 했다.
동린각장군을 기념하는 주제조각에는 그 본인의 얼굴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폭격으로 고장난 회중시계이다. 회중시계의 날짜 및 시간은 1937년 7월 28일 장군이 장렬히 순국하던 시각에 멈춰있다. 동으로 된 회중시계에는 두개의 기린(麒麟)이 있으며 “동”, “린” 이라는 두글자를 통해 동린각장군에 대한 그리움을 표달했다. 조각 전체의 높이는 1.937메터이며 사슬은 77개 동고리로 조성되였다. 이는 1937년 7월 7일, 력사를 명기하고 국치를 잊지 말자를 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