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한 량국은 중국인민지원군 유해 인수인계 의식을 마치고 60년만에 437구의 렬사유해를 고국에 송환해왔다. 유해는 심양 렬사릉원에 안치되였고 당년의 위풍당당하던 로병사들은 이미 백발이 성성한 로인이 되여 전우들의 령전에서 눈물을 흘렸다.
로병들은 그동안 뜻깊은 모임을 수차 가졌다.
하남 정주 항미원조 로전사 21명은 조선 참관을, 중경의 로전사들은 민정국에 모여 재해구에 의연하는 행사를 개최했고 정주 항미원조 로병 60명이 전국 각지 로전사대표로 제6기 중국 정개마라톤시합에 참가하는 등 뜻깊은 행사를 조직해온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