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매:신세대 민요가수
심양에서 처음으로 열린 전국조선족노래자랑에서 김춘매는 우리 민요 "아리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온 기타 24명 조선족가수들을 누르고 일약 일등의 계관을 따냈다.김춘매는 어릴때부터 성악에 남다른 애착을 갖고있었다. 연변사범학원을 졸업한 그는 지난 몇년간 주말마다 성악교사를 모시고 성악을 련마하였다.그는 연변지구 민요시합에서 2등상을 수여받았고 지난해 심양에서 열린 한국KBS전국노래자랑에서 금상을 수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