련며칠째 호우 우리 나라 여러 성 강타
2013년 07월 04일 09: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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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로 사천 안휘서 19명 조난
6일-9일 길림성 호우날씨 예상
련며칠째 호우가 우리 나라 여러 성을 강타하여 사천, 안휘 등지에서 19명이 조난당했으며 길림, 산동 등 성의 홍수방지압력이 증대되였다.
2일, 사천성민정청에 따르면 련일 지속된 호우로 1일 17시까지 사천성 13개 시의 42개 현(시, 구)에서 피해인구가 323.71만명에 달했으며 재해로 9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되였고 11.95만명을 긴급대피시켰다. 안휘성민정청에 따르면 폭우로 황산, 선성 두개 시 여러 곳의 수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산홍수, 제방붕괴 등 재해가 발생했으며 1일 19시까지 피해인구가 51.3만명에 달했으며 재해로 10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되였으며 10.2만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지속적인 강우 영향으로 길림성정부홍수방지가뭄대처지휘부는 1일 20시에 4급 홍수방지응급대책을 가동하여 각지에서 검측과 조기경보를 강화하고 각항 방범조치를 앞당겨 시달하며 인민대중의 생명안전보장에 만전을 기하고 재해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쓸것을 요구했다. 6일부터 9일까지 길림성에서는 또다시 대범위의 강우과정이 나타나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과정이 련속적이고 강수가 집중되고 토양이 지나치게 습한 등 원인으로 길림성 주요장마철이 앞당겨지고 앞으로도 여전히 뚜렷한 강우날씨가 나타날것으로 예상된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