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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문제가 생기면 만나고 대화하는것만이 정확한 외교자세로서 지도자들의 회견에 조건을 설정해서는 안된다고 발언한데 비추어 화춘영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월1일 북경에서 중일관계가 현재 심각한 어려움에 직면한것은 일본측이 조어도문제에서 계속 도발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일본측은 "대화"에만 그치지말고 실제행동으로 중국과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또한 중국측은 일본측이 잘못을 시정하고 중국의 령토주권에 손해를 끼치는 모든 행동을 중단할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측은 일관하게 대화와 협상으로 조어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주력해왔다고 강조했다.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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