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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음력설을 맞으며 연변주신소국 사업일군들은 빈곤부축련계점인 룡정시 삼합진 북흥촌을 찾아 빈곤호들을 위문했다.
2015년 4월부터 연변주신소국에서는 10여만원을 투입하여 북흥촌의 면모를 일신시키고 빈곤호들을 도와 수입증대를 촉진했으며 태풍 “라이언룩”으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촌에 찾아와 재해복구건설에 힘다했다.
새해에 주신소국에서는 100여만원을 투입하여 촌에 가축사양대상을 유치할 계획을 정했다. 이날 주신소국 사업일군들은 빈곤농민들을 방문해 가정수입정황과 경제원천 그리고 신체상황을 자세히 문의하면서 앞으로 어려움이 있으면 적극 반영해달라고 말했다.
빈곤호들은 당과 정부 그리고 사회의 따스함을 느끼게 된다며 신심과 용기를 북돋아 하루빨리 빈곤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결심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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