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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신형도시화 건설에 주력... 투자액 28억원

새해 42개 대상 신청

2017년 01월 03일 16:17【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최근 몇년간 연변주에서는 자원우세에 의거하고 록색전환발전을 둘러싸며 공업화, 정보화, 농업현대화와 도시화의 융합발전으로 신형도시화 발전을 촉진하고있다.

지난해 12월 23일, 연변주발전및개혁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연변주 “하나의 핵심이 량극을 견인하고 3개 지탱점이 3가지 띠와 접점을 이루는” 도시발전구도가 합리화되고 규모도 부단히 확대되며 주거환경이 개선되고 도시산업집중도가 높아지며 종합적재, 복사견인능력이 날로 강대해지고 특색향진 개혁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연변특색의 신형도시화의 길을 개척하고있다.

연변주에서는 신형도시화를 추진하기 위해 국가산업정책과 투자방향을 파악하고 국가와 성급의 대상부축자금을 쟁취하고있다. 지난해 우리 주에서 쟁취한 30건의 도시향진건설 관련 대상자금은 5500만원에 달했다. 새해 우리 주는 신형도시화 전문자금 관련 대상 42개를 적극 신청하게 되는데 총투자가 28억원에 달하고 장려,보조 자금이 1.4억원에 이를것으로 전망되고있다.

도시분포를 과학적으로 계획하고 시범건설을 전면 추진한것도 연변주의 특색이다. 동북지역의 중요한 성장점과 두만강지역 합작개발의 교두보 조성에 착안점을 두고 과학적으로 연변신형도시화전망계획을 작성했다. 핵심을 강화하고 지탱점을 구축하며 구역 전체가 련동하는 도시공간구도를 확립한것이다. 연길, 룡정, 도문을 “하나의 핵심지역”으로, 돈화, 훈춘을 “두개의 극”으로, 화룡, 왕청, 안도를 “세개의 지탱점”으로, 지역중심진과 변경향진들을 “보완지탱점”으로 하는 도시화 체계기틀이 날로 완벽해지고있다. 신형도시화 건설가운데서 우리 주는 “시범선행”의 사로에 따라 선후하여 연길시, 돈화시, 훈춘시 경신진, 안도현 이도백하진, 연길시 조양천진, 돈화시 강남진, 훈춘시 영안진을 국가와 성급 각항 도시화 시범점으로 적극 추천했는데 전 성 신형도시화 각항 시범점 류형이 가장 구전하고 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으로 됐다. “시범의 선행과 인도” 역할에 힘입어 우리 주 특색도시화템포는 빨라지고 새로운 특점들이 용솟음쳐나왔으며 전 주 신형도시화건설에 량호한 토대를 닦아놓았다.

한편 연변주는 기초시설건설을 다그치는 동시에 배합시설개혁도 온당하게 추진하고있다. 국가에서 변강민족지역발전을 지지하는 여러가지 우대정책을 충분히 리용하여 기초시설건설에 대한 투입을 부단히 늘이고있다. “12.5”기간 연변주에서는 루계로 80여억원을 투입해 집중열공급, 도시도로, 도시록화 명랑화,도시 불량주거지개조,농촌환경개선 등 중점대상들을 실시했다. 도시종합교통망건설을 다그치고 도로망구조를 최적화하면서 주내에서 연길시를 중심으로 한 “1시간 경제권”을 구축했다. 정품시범소구역과 특색거리를 만들고 록색도시, 지혜도시, 인문도시의 건설템포를 부단히 다그침으로써 도시의 내적품위를 전면으로 상승시켰다. 연길, 돈화, 훈춘 등 여러 현(시)이 국가위생도시, 국가원림도시와 국가삼림도시 등 영예를 받아안았고 16개 촌이 전 성 “아름다운 향촌”에 입선되였다.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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