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순시 "백성뢰봉" 안향숙은 332만 9688표를 얻어 4번째 자리를 점함으로써 지난 4월 25일 막을 내린 "중국인터넷화제•감동료녕 (中国网事• 感动辽宁)" 2015년 1분기 인터넷인물 평선활동에서 10대 인터넷감동인물에 평선되였다.
"중국인터넷화제•감동료녕"은 수천만명의 네티즌들이 인터넷과 문자메세지 방식으로 투표를 진행,료녕성인터넷선전관리국에서 지도, 신화넷에서 주최하고 신화넷료녕분사에서 주관하고 심양시인터넷정보판공실에서 협찬한것이다.
1분기에 평선된 10명 "중국인터넷화제•감동료녕"감동인물은 신화넷 료녕채널의 추천으로 신화사, 신화넷 "중국인터넷화제" 2분기 감동인물 평선에 참가하게 된다.
안향숙은 2000년부터 신빈만족자치현 왕청문진 왕청문조선족촌 당지부서기를 담임해왔다. 촌에는 다수 청장년들이 한국에 나가고 로동능력을 상실한 로인들과 아동들만 남아있었다. 촌민들은 가정과 생활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먼저 머리에 떠오르는 사람이 바로 안향숙이다. 10여년간 안향숙은 의무적으로 곤난이 있는 로인들을 도와 집안 일을 도와주는 등 로인들에게 정신적 위안을 주었을 뿐만아니라 병상에 있는 로인과 림종에 처한 로인들을 정성껏 돌봐주었다.
로인들이 병에 걸리면 안향숙은 인차 로인들의 친인들과 련락을 가지고 련락이 잘 안되면 로인신변을 지키며 병간호를 했다. 지어 집에 모셔와 돌봐주고 자녀를 대신하여 로인들의 후사까지 처리해주군 하였다. 그동안에 안향숙은 40여명의 로인들의 후사를 처리해 주었다.
지난해 안향숙은 "료녕 훌륭한 사람• 신변의 좋은 사람"으로 평선되였고 금년 3월에는 무순시 제9회 "백성뢰봉"으로 평선되였다(마헌걸 보도).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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