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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남성우월주의”현상, 여전히 존재하고있는가?

2015년 01월 08일 13: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한국사회의 "남성우월주의"현상, 의연히 존재하고있는가?

서울 1월 7일발 인민넷소식: 우리 나라에서 한국드라마의 인기에 힘 입어 한국의 가정생활패턴도 관중들에게 알려져있다. 한국드라마속 “남성우월주의”는 적지 않은 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것이다. 현실속의 한국사회에서는 여전히 “남성우월주의”가 존재하는것일가?

한국통계청은 1월 7일 “한국의 사회동향 2014” 보고를 발표했는데 연구진이 한국, 일본, 영국 등 12개 나라와 지역에서 온 만 20세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 부부의 가사분담률이 북유럽 국가들의 절반 수준인것으로 나왔다.

이 조사에는 밥짓기, 옷가지세탁, 집청소, 생활용품, 생활용품구입, 병든 가족 돌보기, 및 각종 가구 수리 등 6개 항목이 포함되였다. 12개 국가 및 지역의 순위는 항목에 따라 다소 달랐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 가사분담에 대해 일본남성들이 가장 등한했고 다음으로 한국남성들이였다.

이 6개 항목중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유독 “각종 가구 수리”라는 항목만은 보편적으로 남성이 맡았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각종 가구 수리”를 녀성이 맡는 비률이 21. 7 %로서 12 개 국가 및 지역가운데서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 2010년 한국통계청이 발표한 “2009 년 생활시간조사”에 따르면 한국의 성인 남성 가사분담시간이 5 년전보다 소폭 늘어났지만 가사분담시간은 여전히 녀성이 남성보다 많았다. 부부가 다 취업하는 맞벌이부부 가정에서도 례외 없이 가사부담이 대부분 녀성들에게 돌아갔다.

이로부터 “남성우월주의”가 의연히 한국 당대사회에 존재하고있다는것을 보아낼수 있다. 연구자는 일본과 한국에서 대부분 사람들에게 남성이 돈을 벌어 가족을 먹여살리고 녀성은 가정을 돌보는 일을 책임져야 한다는 고정적인 관념이 있다면서 이와 같은 고정관념의 존재로 말미암아 이와 같은 조사결과가 나오게 되였다고 밝혔다.

다른 한 관점은 “남성우월주의”가 여전히 존재하지만 이전보다 많이 개선되여 일반 현대 한국남성들은 주동적으로 녀성을 도와 가사를 분담한다고 보고있다. 한국에 시집간 한 중국녀성은 기자에게 사실상 생활속에서 아주 뚜렷한 “남성우월주의”를 느끼지 못하고있다면서 두 사람 모두 취업했기때문에 가사도 절반씩 분담한다고 알려주었다. 그러나 집안 어른들 머리속에 여전히 일부 보수적인 관념이 존재하고있으므로 그들과 마주하면 “남성우월주의”를 뚜렷이 느낄수 있다는것이다.

래원: 인민넷 (편집: 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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