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류랑인원 련착처 40곳 증설, 13명 귀향시켜
2014년 11월 27일 09: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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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연길시구조관리소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집없이 거리를 떠돌며 류랑생활하는 인원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나도록 연길시 구조관리소는 새로 40곳의 련락처를 설치했다.
구조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보장하기 위해 연길시 구조관리소 사업일군들은 떠돌이 인원들이 늘 나타나는 슈퍼, 음식점, 사회구역 등 곳에 련락처를 설치하고 경영업주와 사회구역 사업일군 및 관할구역 주민들에게 애심구조카드를 발급했으며 그들에게 류랑인원 관련 정책, 구조절차를 소개해줌으로써 련락소의 역할과 류랑인원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식을 강조했다. 만약에 련락소의 사업일군들이 류랑인원을 발견하면 제때에 구조카드의 련락번호를 리용해 구조관리소와 련계를 취하여야 한다.
동시에 구조관리소는 사업일군들을 조직하여 시구역내의 여러 다리밑 등 류랑인원들이 머무는 지점에 대해 일일이 조사했는데 일전 연인수로 15명의 류랑인원을 발견, 구조하고 6명의 류랑인원을 권고하여 관리소에 들어와 구조를 받도록 한후 13명을 고향으로 돌려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