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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8일 미일 정상회담 후 가진 공동 성명에서 조어도에 "미일 안보조약이 적용된다"고 말해 큰 론란이 일고 있습다. 이와 관련해 중국 외교부는 강력한 대응에 나섰습니다.
훙뢰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9일 정례브리핑에서 "조어도는 예로부터 중국 고유의 령토"라며 "누가 어떤 말을 하고 무슨 행동을 하더라도 이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 정부와 인민들은 중국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결연하게 수호할것"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했다.
중국은 또 남해 도서에 대한 중국의 건설 활동에 주목한다는 미국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했다.
훙뢰 대변인은 "남사(南沙) 도서에서 피룡한 건설 작업을 하는것은 중국 주권 범위내의 일로서 합법적이고 정당하다"고 말했다.
| 래원: 인터넷흑룡강신문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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