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 건공 장해사회구역
로인들에게 명절상 전물
9일, 연길시 건공가두 장해사회구역 의 회의실은 명절의 기분으로 차넘쳤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이 어머니절(5월 12일)을 즈음해 아들, 딸의 신분으로 큰 상을 차려놓고 만년에 홀로 힘겨운 삶을 살아가고있는 박영숙(82세),리월선(81세), 지명자(80세), 오인숙(78세) 등 4명 할머니를 모신것이다. 오랜만에 단설기에 꽂힌 초불을 불어본다는 할머니들은 감동과 기쁨으로 얼굴의 주름살이 펴졌다.
우리 민족 복장을 차려입은 구역의 로인들과 사업일군 및 부분적 주민들은 흥겨운 춤과 노래로 할머니들이 만년에 행복할것을 기원했다.
장해사회구역 당총지 최연희서기는“네분 로인 모두 생활이 극히 어려운 독거로인들입니다. 명절때면 더 외롭고 쓸쓸해하죠.이분들께 작은 기쁨이라도 만들어 드리기 위해 이번 활동을 조직했습니다. 향후 여러가지 활동으로 로인들에게 더 많은 기쁨을 선물해 드릴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박영숙할머니는 “감사하기 그지없죠. 아들 딸도 곁에 없는 우리에게는 더 없는 축복입니다. 오늘은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료해한데 따르면 장해사회구역에서는 평소에도 여러가지 위문활동이나 극빈호구제정책으로 로인들의 생활을 도와주고있다(글·사진 정영철 기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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