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리예 할름스타드 5월 6일발 신화통신(기자 장장): 중국남자탁구팀이 6일 진행된 2018년 세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단체 결승전에서 3:0으로 제일 강팀 독일팀을 꺾고 세계탁구선수권대회 9련승을 실현했다. 이 또한 중국 남자탁구 사상 제21번째로 따낸 스웨들링컵이다.
이날 중국팀은 팀장 마룡과 그전에 발휘가 안정적인 허흔, 세계 1위 남자단식 선수 번진동을 출마시켰고 독일팀은 세계순위 2위인 볼, 상태가 좋은 프란치스카와 필루스 진영을 출마시켰다. 세계순위 제3위인 명장 옵챠롭프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준준결승전에서처럼 결승전에서 마룡이 첫번째 선수로 경기에 나섰다. 오랜 상대인 볼과의 대결에서 중국팀 팀장은 큰 어려움을 겪지 않고 11:4, 11:8, :3의 성적으로 첫 승리를 거두었다. 두번째로 번진동이 대결에서 11:4, 11:5, 11:4의 성적으로 커트능수 필루스를 3:0으로 꺾었다.
세번째로 출마한 허흔은 이에 앞서 발휘가 가장 안정적인 선수였다. 하지만 그 전날 준준결승전에서 한국팀 선수 정영식을 꺾고 독일팀을 위해 관건적인 점수를 따낸 프란치스카와의 첫번째 겨룸에서 9:1로 졌다. 두번째 겨룸에서 쌍방은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다가 허흔이 10:9로 먼저 매치 포인트를 쟁취했는데 상대방이 완강하게 맞서는 바람에 동점을 허락했다가 허흔이 련속 2점을 따내서 12:10의 성적으로 두번째 겨룸에서 이겼다. 이어 두판 경기는 허흔이 통제했다. 그의 ‘예술감’이 넘치는 탁구기술은 수시로 장내의 박수갈채를 자아냈다. 허흔은 11:7, 11:5의 성적으로 경기를 이기였고 중국팀은 우승보좌를 차지하고 영예를 련속 빛내게 되였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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