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기 중국 민족상품교역회가 18일 내몽골 국제회의전시쎈터에서 개막되였다. 교역회는 5일간 열리며 100여개의 대표단이 참석한다.
2007년 국무원의 비준을 받고 내몽골 자치구 수부인 훅호트시에서 개최하는 민족상품교역회는 최초로 “민족”으로 명명된 전시회이다.
7년간 지속된 교역회의 총교역량은 근 5백억원에 달하며, 중국 소수민족 지역발전성과와 지역간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발전해왔다.
이번 교역회에는 로씨야와 몽골, 프랑스, 독일, 싱가포르, 이딸리아. 한국 등 20여개국가의 구매상들과 국내 87개 도시의 대표단이 참가하게 된다. 교역회는 처음으로 로씨야-몽골 전시구역을 창설하고 대만관을 늘여 우리 나라 동서부와 국내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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