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관광객들을 위해 청진 청암유치원의 대여섯살밖에 안되는 꼬마들이 펼치는 40여분간의 공연이 수준급이였다. 어떻게 하면 저렇게 어린 꼬마들이 이토록 수준높은 춤노래표현과 악기들을 다룰수있는지 감탄스러울뿐이였다. 안내원의 소개에 따르면 조선의 유치원들에서는 애들의 문예방면의 특장을 어릴때부터 적극 발굴하고 키워준다.청암유치원의 어린이들도 전문 공연을 위해 마련된 공연팀이 아니라 해마다 졸업하면 또다시 다른 어린이들로 대체된다고 한다. 그만큼 어린이들은 대를 이어 우수한 문예방면의 특장을 배우고 장악하게 된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