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작가,번역가 6명 수상
조선족작가,번역가 6명의 모어창작작품과 번역작품이 2014년도 《민족문학》상을 수상했다고 《민족문학》잡지사 편집부가 28일 기자에게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31일 오전 북경 현대문화관에서 열린다. 중국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민족문학》은 전국 유일한 국가급 소수민족문학간행물이며 2010년부터 년도상을 설치했다.
수상작품으로는 다음과 같다.
소설
《반편들의 잔치(呆子们的盛宴)》 작자 강재희(료녕, 소설가)
산문
《민들레(蒲公英)》 작자 강효삼(흑룡강, 시인)
번역작품
《락타의 눈물(骆驼的眼泪)》(시) 작자 김철(북경, 시인) 번역 주하(朱霞, 연변, 번역가)
《그녀의 이름(她的名字)》(소설) 번역 김호웅(연변, 교수)
《복사꽃을 등지고(背对桃花)》(시) 번역 전춘매(북경, 부편심)
《중국 꿈》공모작품
《희망과 꿈(希望和梦想)》(시) 작자 남영전(장춘, 시인)
수상작품들은 모두 《민족문학》잡지 중문판과 조문판에 실린 작품속에서 평의했다고 알려졌다. 2014년도 《민족문학》상 최종심사회는 일전 북경에서 열렸으며 13명의 중문판 평심위원들과 조선족 소설가 리원길, 민족출판사 조문부 편심인 박문봉 등 10명의 소수민족문판 평심위원들이 엄밀하고 참다우며 세밀한 평심과 충분한 교류토론을 거쳐 기명투표방식으로 수상작품을 평의하였다.
그중에는 소설 10편, 산문3편, 시 5조(수), 번역작품 12편(수), 《중국꿈》공모작품 9편이 포함되였다.
래원: 길림신문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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