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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작가협회에서 주관하는 《민족문학》은 전국 유일한 국가급 소수민족문학간행물이며 2010년부터 년도상을 설치했다.
《민족문학》은 금년부터 "모어창작작품"란에 원작작품을 실어 작가들의 창작열정을 높이고 독자들의 열독취미를 더할 예정이오니 광범한 작가와 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작품은 반드시 원작이여야 하며 체재제한은 없고 소설은 2만 5000자, 수필은 1만자, 시는 100행 이내로 글자수를 한정한다.
조선어작품을 더 많이 발간하는것은 잡지의 질을 높이기 위한것일뿐만 아니라 조선족문학의 발전에 기여하는 작업이기도 하다. 문학에 관심있는 분들이 모두 모어창작의 대오에 참여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래원: 길림신문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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