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족 기업가 3.6억원 투자 인삼단지 착공
2013년 04월 12일 09:31【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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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산인삼과학기술빌딩 효과도. |
리청산의 통화청산그룹 "청산인삼과학기술단지"대상 착공
가동후 인삼계렬제품 50가지 개발, 년간 매출 10억원 전망
조선족 리청산이 이끄는 민영기업 통화청산그룹에서 3억 6000만원의 거금을 투입한 "청산인삼과학기술단지"대상이 근일 정식 착공되였다.
"청산인삼과학기술단지" 대상은 길림성에서 선진기술수준을 갖춘 인삼연구센터건설을 목표로, 인삼약식동원신제품과 인삼첨단과학연구과제를 중점으로 추진하게 된다. 한편 7개 신제품생산라인작업장을 개설해 인삼재배업을 발전시키고 기업의 규모를 확대하며 인삼정밀가공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업의 핵심경쟁력을 높여 국내 인삼보건품 동업종에서 앞장서도록 한다.
제1기 공사-"청산인삼과학기술빌딩" 항목의 총 건축면적은 1만 1000평방메터, 생산에 투입되면 "원비표（元秘牌）" 인삼계렬신제품 50여가지를 생산하게 되고 "원비-D" 등 인삼계렬음료 년간 5억병 생산하게 되는바 년 생산액이 10억원, 납세액이 2억원에 달하게 된다.
조선족기업인 리청산이 경영하는 통화청산그룹은 통화현집흠경제개발구에 자리잡고있는데 산하에 통화일양보건품유한회사, 통화남형인삼유한회사, 통화청산인삼연구소, 통화청산소액대출회사, 통화금해상업무역유한회사 등 여러개 소속사가 있다.
2010년부터 청산그룹은 련속 3년동안 생산액, 판매액 억원대를 돌파했고 년 납세액이 천만원에 달했다. 금년 1분기 청산그룹은 6453만원의 생산액을 실현하고 4137만원의 판매수입을 올렸으며 918만원의 순리윤을 실현,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40% 이상 장성한것이다.
통화청산그룹 리청산리사장은 기자에게 "금년 청산그룹은 전 성적으로 민영경제를 대대적으로 발전시키는 열조가운데서 절호의 발전기회를 잡게 됐다"며 "글로벌시대에서 민영경제를 발전시키자면 사상을 해방하고 과학기술진보를 발판으로 자주적브랜드를 구축하는 한편 발전방식을 전변시켜 자원우세를 경제우세, 발전우세, 경쟁우세로 전변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리청산리사장의 소개에 따르면 청산그룹은 2010년 7월에 통화인삼연구소를 설립, 국제적으로 선진적인 기술과 과학연구력을 인입하여 인산계렬보건품과 인삼식품을 개발하는데 치력해왔다. 현재 이미 원비표 인삼콜라, 인삼대추, 홍삼꿀음료, 인삼룡안음료, 인삼청과음료,인삼국화차 등 21개 인삼식품음료를 개발하고 인삼정, 인삼캡슐 등 인삼보건품도 개발했다. 한편 홍삼발효기술, 인삼SNP 분자표기 검증기술, 산삼배양근 산업화기술 등 3가지 과학연구과제를 추진, 현재 이미 초보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령지를 주요원료로 한 "령비천"구복액은 쏘련우주비행원의 전용음료로 제공한적 있었으며 이제 곧 출시하게 되는데 시장전망이 크다고 한다.
리청산리사장은 "앞으로 청산그룹은 인삼계렬보건품, 진균계렬, 동충하초구복액, 인삼로열젤리구복액, 인삼록용구복액 등 다양한 품종의 연구개발과 생산에 중점 투입하게 되며 기존제품에 대해서도 정밀차원의 개발을 다그칠것이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