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연변 조선족 민속촌 및 전통마을 간판 수여식이 연길시 의란진 춘흥촌에서 펼쳐졌다.
민족력사와 오래동안 루적된 민속문화를 충분히 발굴하며 연변 특색의 문화관광 정품을 적극 구축하고 전역관광의 심층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우리 주에서는 조선족 민속촌과 전통마을의 선발 사업을 전개했다. 전문소조의 론증, 평가, 심사와 공시, 주정부 15기 17차 상무회의 심의를 거쳐 화룡시 서성진 진달래촌 등 10개 촌을 조선족 민속촌으로, 룡정시 지신진 명동촌 등 5개 촌을 전통마을으로 명명했다.
주정부 부주장 조어금이 행사에 참가해 조선족 민속촌 및 전통마을에 간판을 수여하고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조선족 민속촌과 전통마을 건설의 중요한 의의를 깊이있게 인식하고 조선족 민속문화를 아름다운 향촌 건설에 융합시켜야 한다. 보호 리용과 발전의 관계를 잘 처리하고 통일, 배치해야 한다. 아름다운 향촌 건설과 주거환경 정돈 활동을 밀접히 련관시키고 마을의 특색자원을 합리하게 리용하며 향촌관광과 특색산업을 발전시켜야 한다. 특색자원 보호와 마을발전의 선순환 상호 추진 기제를 형성하고 특색화, 차별화 발전의 길을 걸어야 한다. 문화자원과 현대소비 수요를 효과적으로 접목하여 연변의 문화, 관광과 기타 산업이 심층적으로 융합되고 혁신적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해야 한다. 조선족 민속촌 및 전통마을 건설 성과를 공고, 확대해야 한다. 각급 당위와 정부는 반드시 전체 국면을 총괄하는 것을 견지하고 조선족 민속촌과 전통마을의 건설과 관련된 정책 및 공공자원 배치계획을 과학적으로 제정해야 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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