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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 사서 하는 남자, 매일 2km 수영해서 출근

2017년 08월 10일 16:51【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출퇴근하는데 차 막히는것도 지긋지긋하고 매연도 너무 싫었어요" 벤저민 데이비드가 수영으로 강을 건너 출근을 시작한것은 2년전.

노트북과 회사에서 입을 옷, 신발, 휴대폰까지 데이비드는 모든것을 방수가방에 넣고 이자르강을 건너간다.

수영으로 강은 건너가는 그에게는 샤워도 필요하지 않다. 도착하여 함께 출근하는 직장동료가 올 때까지 기다리며 젖은 몸을 말리기때문. 강에서 2km의 거리를 수영하는것은 위험할수 있어 매일 수온과 수위 등을 확인하는것은 데이비드의 중요한 일과가 됐다.

추운 겨울을 제외하고 거의 매일 수영으로 출퇴근하는 데이비드와 그의 오렌지색 가방은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해진지 오래다. 지나가는 시민들은 그에게 인사를 건네기도 한다고 한다.

꽉 막힌 뻐스와 지하철보다 수영이 더 좋다는 데이비드. 매일같이 똑같은 통근길이 신물 났던 그에게 수영은 삶의 새로운 활력이 됐다.
연변일보넷/외신종합

래원: 연변일보 (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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