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중국 장춘 국제 농업·식품박람(교역)회가 11일 장춘 농업박람원에서 개막된 후 연변의 농산물전시대가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오후, 연변 농산물브랜드 추천소개회가 농업박람원 주전시관 1호청에서 열린 가운데 유기입쌀, 연변 배추김치, 인삼제품, 검정귀버섯 가공제품 등 특색농산물들이 한꺼번에 전시돼 시민들을 흡인했다.
소개회에서는 연변가화쌀유한회사가 내놓은 유기입쌀이 시민과 상인들의 주목을 끌었다. 최근년간 연변입쌀이 전국에서 명성을 떨친 것은 연변에서 시장 수요에 초점을 맞추고 농업 공급측 구조성 개혁을 깊이있게 추진하여 록색 생산 방식을 제창하고 고급형 시장에 량질의 제품과 봉사를 제공한 노력의 결과였다. 가화쌀유한회사에서는 유리한 형세에 순응해 품질을 틀어쥐고 브랜드를 육성하며 계렬제품으로 시장을 공략했다. 이밥 시식현장에서 가회쌀유한회사의 책임자는 제품이 훌륭한가, 브랜드가 맞는가는 먹어보면 알 수 있다며 입맛이 좋아야 시장에 발 붙일 수 있다고 말했다.
시민들이 시식하고 감별하는 가운데서 ‘총애’를 받은 식품이 또 있었다. 연변금강산식품유한회사의 배추김치를 비롯한 연변 특색의 식품 전시대 앞에는 많은 시민들이 몰려들었고 물건을 빼앗다싶이 다투어 구매했다. 화룡시 가화식품유한회사의 목이버섯가루는 버섯을 식용하는 새로운 방법을 개발한 결과물이다. 영양, 편리, 맛을 두루 갖춘 이 제품도 중로년들의 환영을 받았다.
기업들에서 제품을 소개하고 시민들이 직접 맛을 보면서 품질을 감별하는 등 행사와 함께 선전동영상, 선전자료, 가무표현 등 방식도 홍보효과를 높이고 있었다.
장춘 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는 20일까지 이어진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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