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변주에서는 훈춘국제합작시범구 건설을 강력 추진하여 국가의 “일대일로” 전략에 적극 융합시키는 동시에 동북아 각국과의 실무적인 합작을 심화하여 훈춘국제합작시범구를 선도구개발개방의 교두보로 건설할 방침이다.
새해에 들어서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에서는 대내외통로 건설을 힘써 추진하고 동북아철도통상구 운송능력을 일층 제고시키고 수출입화물종류를 증가시킴으로써 천만톤급 철도통상구를 속히 건설하고 대 흑룡강 고속도로와 철도, 대 로씨야 고속도로와 고속철도 및 민용공항 등 중대대상을 다그쳐 추진해 대상이 빠른 시일내에 비준되여 시공에 들어가게 되며 현유의 “철도해상복합운송”과 “대내무역대외운송” 항로를 발전시키며 자금보조강도를 높여 자르비노에서 한국 속초, 일본 니이가다에 이르는 항로를 회복개통하고 대 로씨야 자체운전관광을 일반화하게 된다.
국제합작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저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에서는 로씨야 울라지보스또크자유항이 개방된 기회를 다잡고 대 로씨야 다국단지를 계획, 건설하고 한국과의 경제무역교류합작을 심화하여 국가 중한자유무역구 시험도시 쟁취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네개 구역” 건설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저 훈춘국제합작시범구에서는 시범구, 변경합작구, 수출가공구, 호시무역구 기초시설 건설을 다그쳐 추진하고 복사견인역할을 발휘하는 한편 수출가공구가 종합보세구로의 전환승급을 이룩하고 세관감독관리모식을 탐색, 혁신하고 호시상품 종류와 수출입 규모를 확대하여 호시무역을 보다 높은 차원으로 발전시킨다.
이와 동시에 경제전환승급을 뚜렷이 틀어쥐게 되는데 광업집단을 지지하여 42억원을 투입하여 새 에너지산업을 발전시키고 기업의 전환발전을 이룩한다.
자금동산업원, 야거얼복장성 등 일련의 중점세원형대상 건설을 틀어쥐고 공업 질제고와 효능제고를 추진한다. 해양경제를 적극 탐색, 발전시키고 동북동부지역에서 규모가 가장 큰 해산물가공집산기지를 구축한다. 두만강관광산업브랜드를 막강하게 육성하고 홍색관광, 풍경관광, 다국관광을 발전방향으로 하여 전역관광시범구와 동북아관광목적지도시를 구축한다. 국제물류단지를 플랫폼으로 하여 포스코현대국제물류원, 국제목재거래중심, 국제화물운수중추소 등 일련의 물류중점대상을 다그쳐 추진하고 동북아지역 중요교통중추도시와 상업무역물류중심을 힘써 구축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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