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길림-두만강선도구의 개방 최전선에서 도약을 꿈꾸고있는 훈춘시가 주내 고속철 개통 등 인프라의 대폭 개선으로 투자유치에서 파죽지세를 보이고있다.
10일, 훈춘시경제기술합작국에 따르면 8월까지 훈춘시가 투자유치로 락착된 자금은 160.4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7.42% 증가, 올해 자금유치 계획의 66.87%를 수행했다. 이로써 투자유치 락착자금 및 통계 포함 대상수는 단연 주내 1위를 차지했다. 년말까지 훈춘시는 락착자금 24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대비 20% 증가시킬 전망이다.
올해 훈춘시가 추진중에 있는 중점산업 프로젝트는 260건, 총투자는 2300억원이다. 그중 10억원 이상 프로젝트가 32건, 5억원 이상 프로젝트가 18건, 1억원 이상 대상이 101건, 3000만원 이상 대상이 109건이다.
지금까지 92건의 후속 추진중에 있는 프로젝트가운데서 건설을 재개한 대상이 84건이다. 600T/d다금속복잡금정광 종합회수, 야거얼(훈춘)국제의류성,어우표 저온랭동저장고 2기 어류 정밀가공 등 25건의 프로젝트, 공간량자에너지 신환경농토인삼재배시범기지 농림대상 1개, 중국동북아훈춘국제변경무역물류허브배송쎈터, 중국성, 국제화물운수허브소 등 8개 비즈니스 무역물류 프로젝트, 경신레저관광휴가, 방천자가운전차숙영지, 대황구홍색관광 등 3개 관광프로젝트, 중조 권하—원정 하천경계도로대교, 훈춘대교, 훈춘하 도시구역수로 종합정비, 훈춘역 앞거리공사 등 35건 인프라대상, 중국훈춘장군명인서화원 민속박물관, 훈춘금마기공학교, 훈춘시민 공공봉사카드 등 12건 프로젝트가 이에 포함된다.
새로 실시한 프로젝트는 39건인데 흥양랭열풍건조 및 수산물저장, 동풍해산물 정밀가공, 의덕목판가공, 금련의류제조, 죽순대 공업무역수산물가공, 욱죽인삼정밀가공, 명위건축재료제조, 금흠생물제약 등 프로젝트가 망라된다.
중점적으로 추진을 준비하고있는 프로젝트는 105건, 그중 공업분야 41건, 계획총투자가 178.69억원이고 농림분야는 1건, 계획총투자가 16.5억원이며 상업무역물류대상 6개, 계획총투자는 105.6억원, 관광분야 5건, 계획총투자가 무려 385억원이다. 이외 인프라건설분야 38건, 계획총투자는 1044.63억원이고 사회사업대상 14건, 계획총투자는 64.44억원에 달한다. 현재 이 거대 규모의 프로젝트는 기본적으로 상담 혹은 전기준비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지고있다.
투자유치의 활성화와 확실한 추진을 위해 훈춘은 주강삼각주, 발해권, 강소, 절강, 복건 등 연해지역과 일본, 한국에서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벌렸다. 또 성과 주급의 투자 컨벤션을 활용해 복건, 천진, 대만 및 일본, 한국 등 지역과 나라에서 개최된 경협교류행사에 수차 참여해 훈춘을 적극 홍보해 투자와 경협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한편 두만강박람회, 물류포럼 및 대만기업 길림진출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폭넓게 펼쳤고 “한개 대상, 한개 시급령도, 한개 책임부문”의 “세가지 한개” 사업기제를 확보했다.
훈춘시에 대한 외부의 적극적인 투자에 대해 전문가들은 선도구에서 훈춘이 갖고있는 지정학적인 비교우위, 고속철, 고속도로 건설로 인한 인프라의 대폭 개선, 투자환경 조성에 대한 량질의 행정적인 지원 등을 꼽고있다.
실지로 훈춘시는 투자유치를 위한 소프트환경을 최적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행정기능 개선, 프로젝트 추진에 관련된 서비스 강화 그리고 중대투자유치건에 대한 협조 메커니즘과 주기적인 독찰판공메커니즘을 수립해 유치 진척을 다그쳤다.
특히 성정부에서 훈춘에 지구급시 관리권한을 부여한후 훈춘시는 외자 심사비준권한이 격상돼 관련 일괄 관리체제로 혁신적으로 사업을 전개했다. 처음으로 2호 상업무역분야에서 2건의 외상투자기업을 심사비준한것이 그 사례이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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