룡정: 록색전환으로 친환경도시 복합기능 향상
5대 발전리념 수립 추진 신형 산업체계 구축
2016년 10월 19일 12:4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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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길림성동부 록색전환발전구역 건설을 추진중에 있는 룡정시는 “혁신, 조화, 개방, 록색, 공유” 5대 발전리념을 수립했다. 이 리념 수립으로 현대농업을 토대로, 기간산업을 주축으로, 전략성 신흥산업을 견인하고 현대봉사업을 주체로, 외향성경제를 방향으로 한 신형의 산업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있다. 이로써 “복민강시”의 총적 목표 실현을 위해 기반 구축에 적극 나서고있다.
농업의 록색전환발전에서 룡정시는 길림연변국가농업과학기술단지에 의탁해 한패의 생물, 의약, 농산물, 식품, 보건품 등 기업을 도입하고 중국과학원 장춘분원, 길림농업대학, 연변대학과 합작협의를 체결했으며 14개의 과학기술계획대상을 접수하고 23개의 신기술을 연구, 40여개의 신제품을 개발했다. 동시에 길림성동부산지벼산량안정고효률생산기술시범 등 국가급, 성급, 주급 과학기술 및 보급대상 25개를 맡음으로써 우리 주 나아가 길림성의 량식산량증가, 농업효익증대에 과학기술지지를 제공했다.
공업의 록색전환발전에서 룡정시는 산업전환승급과 신흥산업발전을 힘써 추진하고 “집약개발, 심층전환, 순환리용”의 발전사로에 따라 의약산업을 장대시키고 농부산물가공업을 발전시키며 에너지광산업을 제고하는데 힘을 기울였다. 룡정시에는 186종류의 중약재자원, 야생경제동물을 구비하고있고 길림성에서 가장 큰 인공곰사양기지와 국가급천불지산송이자연보호구가 있고 2개의 규모이상 의약기업이 있다. 농부산물가공에서 룡정시는 향양무역, 화룡해양수산물을 대표로 하는 해산물가공업, 장백산분복육업, 화도농업을 선두로 하는 축금가공업, 동방술업, 회원식품을 위주로 하는 음료업, 세진식품, 록미식품 등 기업을 대표로 하는 야채, 즉석식품, 소스산업, 우성무공해농산물을 인솔로 하는 량질입쌀가공업을 초보적으로 형성했다.
봉사업의 록색전환발전에서 룡정시는 관광, 금융, 상업무역류통 등 성장형현대봉사업을 힘써 육성했다. 최근 들어 민속문화관광, 레저관광, 국경관광 등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선후하여 비암산일송정풍경구, 삼합관광풍경구, 만무과원, 해란강민속원, 명동윤동주생가, 대성중학교전람관, “간도일본총령사관” 등 관광대상을 건설했으며 일련의 국제관광코스를 개통했다. 더불어 신흥산업의 발전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있는바 융우의약물류유한회사 2기 공사의 주체공사를 마치고 현재 내부장식을 진행중인데 이 회사는 성내 3개의 제3자의약저장물류배송자질수속을 갖춘 의약물류기업가운데 하나이다. 그리고 “인터넷+”의 기회를 다잡고 11개의 우락구(邮乐购)봉사소를 건립했으며 “카이리넷”(开犁网)과 합작하여 40개 행정촌에 전자상거래봉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또한 홍승민족인터넷과학기술유한회사를 유치해 정보화대상의 공백을 메웠으며 해당 대상은 이미 길림성정부의 중대민생대상공사가운데 하나로 편입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