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가 시작되니 만물이 새롭다.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의 간절한 기대를 안고 앞날을 개척해나가는 영광스러운 사명을 짊어진 주인대 14기 4차 회의와 주정협 12기 3차 회의가 순조롭게 제반 의정을 완수하고 성과적으로 페막됐다. 우리는 “두 회의”의 원만한 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
올해의 “두 회의”는 전 주 상하가 18차 당대회와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 습근평총서기의 일련의 중요연설 정신을 깊이있게 관철하는 새로운 형세에서 소집된 중요한 회의이다. 대회에 참가한 인대대표와 정협위원들은 인민들의 중요한 부탁을 짊어지고 인민들의 념원을 대표해 직책리행에 최선을 다했으며 함께 발전대계를 토론함으로써 민주, 단결, 무실, 분발의 풍모를 보여주었다.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각항 보고는 지난해의 사업을 총화하고 올해의 임무를 포치했는데 실효를 추구하여 인심을 분발하게 하는바 전 주의 사업대국과 인민의 념원을 충분히 구현했다.
“두 회의”는 더한층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의 지혜와 힘을 결집시키고 전 주 여러 민족 인민을 동원하고 격려하여 보다 포만된 정신으로, 보다 착실한 작풍으로 개척진취하고 실제적으로 일해 연변이 발전하는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하게 할것이다.
지난 1년동안 복잡한 형세 앞에서 전 주 인민은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하에 안정속에서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 총적기조를 견지하면서 전력을 다해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촉진, 민생개선, 안정확보, 작풍강화 등 사업을 틀어쥐였고 침착하게 도전에 대응하고 힘써 곤난을 이겨내면서 대상건설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두고 산업 품질, 효과 제고의 템포를 빨렸으며 개혁개방에서 새로운 진척을 가져오고 생태문명건설에서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으며 사회사업이 건전하게 발전하고 평안연변건설이 온당하게 추진되였으며 민생상황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정부 자체건설이 부단히 강화되여 한해의 목표임무를 원만히 완수했다. 이는 당중앙, 국무념원 그리고 성당위와 성정부, 주당위와 주정부의 정확한 지도의 결과이며 광범한 간부와 군중들이 열심히, 착실하게 일한 결과이며 전 주 인민들이 단결분투한 결과이다.
마무리하는 해로서 올해의 사업을 잘하는것은 의의가 아주 크다. 우리는 새로운 형세를 파악하고 새로운 정상상태에 수응하며 사상과 행동을 중앙의 전략적판단과 성당위, 주당위의 요구에 통일시켜야 한다. 한면으로는 명석한 두뇌를 확보해야 한다. 우리 나라 경제의 새로운 정상상태의 특점과 발전추세를 충분히 인식하고 경제, 사회 발전에서 나타나는 경제하행압력의 증가, 수지모순의 심각, 산업차원의 저하, 대외합작제약요소의 복잡성, 사회안정유지압력의 증가 등 곤난과 문제들에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려 인민에 대해 고도로 책임지는 태도로 다그쳐 해결해야 한다. 다른 한면으로 과학적으로 제반 사업을 계획하고 발전을 견지하며 분발하여 성과를 거두어야 한다. 18차 당대회, 당중앙 18기 3차,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참답게 관철, 시달하고 계속 “개방선도, 대상견인, 도농통괄, 문화인솔, 민생우선”의 발전전략을 실시하며 주당위의 결책과 포치를 둘러싸고 의법치주를 중점적으로 틀어쥐고 품질강주전략을 심화하며 록색전환발전을 다그고 안정성장, 구조조정, 개혁추진, 개방촉진, 민생개선, 안정확보, 작풍강화 등 제반 사업을 전력을 다해 잘함으로써 “다섯가지 연변”건설이 새로운 단계에 오르도록 추동해야 한다. 확고부동하게 제반 사업을 잘 시달해야 한다. 그 어떤 사업임무든 완수현했다면 그것은 시달을 중시한 결과이다. 전반 국면을 돌보는 높이에서 중점을 인식하고 파악하고 추진하며 시달을 잘 틀어쥐여야 한다. 각급 간부들은 대세를 볼줄 알고 대국을 잘 알아야 하며 주동적으로 새로운 정상상태에 수응해 새로운 동력을 발굴하고 새로운 기회를 다잡아야 한다. 발전의 질과 효과를 보장하는 전제에서 열심히 일하고 속도를 빨려 새로이 시작되는 발전에서 기회를 먼저 점하고 주동권을 쟁취해야 한다. 전 주 상하에 짙은 창업발전의 분위기를 적극 마련하고 사회 각 방>>3면의 힘을 동원하며 창업활력을 격발시키고 전 사회에 일하고 창업하는 경쟁형세를 조성해 인민군중이 충분히 취업할수 있도록 하며 우리 주의 과학적발전, 도약식발전을 추동하는 강대한 합력을 형성해야 한다.
새로운 정상상태, 새로운 로정, 새로운 사명이다. “두 회의”는 전망계획이고 포치이며 동원이고 진군의 나팔소리이다. 우리 모두 정신을 가다듬고 신심을 확고히 하며 마음과 힘을 결집하여 과감히 책임을 감당하며 더욱 포만된 사업열정, 더욱 앙양된 정신상태로 2015년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잘해 연변의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함께 개척하자.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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