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소비", 사탕포탄으로 되지 말아야(금일담)
리 증
2013년 06월 17일 14:3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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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마한 한 관원이 "부패의 길"을 이렇게 회고했다. 공공연한 뢰물에 한해서는 명석한 두뇌를 유지할수 있었다. 그러나 인정의 허울을 쓴 뢰물일 경우 거절하기 어려웠다. "인정소비"가 사탕포탄으로 탈바꿈하는 현상이 사람들의 깊은 사색을 자아낸다.
지도간부에게 있어 일부 사람들은 관혼상제, 출산생일, 새집들이와 같은 기회를 리용해 얼핏 보기에는 인정거래의 "잔도"를 행하는것 같지만 비밀리에는 뢰물을 주고받는 "속임수"를 쓰고있다. "인정"을 앞세울 경우 뢰물을 주는 사람은 너무나도 자연스럽고 받는 사람 역시 떳떳하다. 이런 상태가 계속될 경우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부패의 온상, 부당리익행위의 촉매가 되여 정치생태를 오염하고 사회풍조를 더럽힐수 있다.
지도간부도 사회인이기에 정상적인 인정거래가 있는것에 대해서는 시야비야할수 없다. 그러나 수중에 권력을 장악하고있는 한 더구나 반드시 한시도 경각성을 늦추지 말아야 한다. 이른바 "인정소비"에 말려들 경우 정상적범위를 넘어서지 않았는지? 별도의 시도가 깔려있지 않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곰곰히 따져보아야 한다. 만약 "남의 체면을 봐주고" "거절하기 거북하다"는 심리가 생겨나면서 사상방어선이 흔들릴 경우 어김없이 부패를 향해 한걸음 내디디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