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인정소비의 배후에서 보아낸것은 사회풍기의 퇴페이다. 만약 이런 과시성 소비에 대해 규제하지 않는다면 인정소비식의 “내수진작”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될것이다.
“혀끝으로 랑비하고 손끝으로 부패”한다는 고급답배소비를 례로 들러보자. 알아본데 따르면 현재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중급, 고급 담배상품은 이미 담배제조업계의 고리윤의 주요원천으로 되였다. 인정소비는 다시한번 고가담배를 밀어줄뿐더러 매년 5월 31일의 “세계무연일”에 흑색유모의 색채가 충만되게 하고있다.
범람하는 인정소비는 이미 일상적이고 호혜적인 사회소비의 범주를 벗어났다. 이 과도한 인정소비바람은 심지어 부동한 사회계층을 “랍치”해버려 금방 먹고입는 문제를 해결한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더 인정왕래의 압력을 느끼게 하고 중등수입자들로 하여금 부단히 늘어나는 인정지출에 어려움을 느끼게 하고 일부 특수한 군체의 사람들로 하여금 더욱더 “례물”, “뒤거래”의 방식에서 지대추구공간을 수탈하게 한다. 중국이 한창 법치국가를 건설하는데 심열을 기울이고있는 이때, 이런 맛이 변해버린 인정소비가 사회도덕, 륜리에 대한 파괴는 얕볼수 없다.
우리는 전통적인 인정소비문화에서 벗어나와 현대사회에 적응하는 새로운 소비문명을 형성할것을 제창한다. 즉 일체 소비는 모두 성숙되고 건전한 소비시장에서 개인이 합법적으로 구매하고 모든 소비교역은 모두 교역쌍방이 투명하고 평등하며 상호신뢰의 전제하에서 진행되고 인정소비가 산생되더라도 역시 정상적인 인적왕래를 기초로 한 친척친우지간의 정상적이고 리성적인 소비여야 한다.
상술한 소비관을 형성하려면 아직도 아주 먼 길을 걸어야 한다. 반드시 “풍기지화(风气之祸)”각도에서 인정소비의 바람을 리해하고 인식해야 하며 현재 인정소비만연의 사회환경을 개변하고 낡은 풍속을 고치는것을 주도해야 한다. 만약 맛이 변해버린 인정소비를 진정으로 통제하지 못해낸다면, 만약 정치, 경제, 법률 등 수단으로 고급소비품시장을 진정으로 규범화하지 못한다면 날로 만연되고있는 인정소비의 기풍을 우리는 억제해내지 못할것이다.
건전한 인정소비는 부패의 온상으로 될수 없뿐더러 현대사회 사람지간의 새로운 관계를 구축하는 매개물로 된다. 중국이 향토사회로부터 현대사회로 전변하는 배경하에서 전통적이고 익숙한 사회가 체현하는 중국의 따스한 왕래방식을 유지하면서도 도덕과 법률에 부합되는 신형소비문화를 어떻게 형성할것인가 하는 이것은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회문제이다.
래원: 인민넷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