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세계가 개방과 협력을 보유하고 있기에 서로의 거리가 더는 멀지 않다.
2013년 가을, 중국 국가주석 습근평은 서쪽으로 카자흐스탄, 남쪽으로 인도네시아까지 방문하여 선후로 ‘실크로드경제벨트’와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건설할 중대한 창의를 제기했다.
이로부터 력사의 두터운 땅에 뿌리를 내리고 21세기 위대한 새로운 이야기로 불리는 ‘일대일로’가 바람을 맞으며 자라나 인류운명공동체의 구축을 추동하는 중요한 실천플랫폼으로 되였다.
“창의는 중국에서 발원했으나 기회와 성과는 세계에 속한다”, “우리는 계속 ‘일대일로’건설을 대폭 추진하여 각국 경제사회발전, 2030년 의정의 시달을 위해 새로운 공간을 개척할 것이다.” 이 창의의 총설계사로서의 습근평 주석은 직접 계획과 포치하고 추동하여 ‘일대일로’건설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으며 중국의 담당과 세계적 심경을 보여주었다.
5년간의 발전과 분투로 ‘일대일로’는 리념에서 행동으로 전환되고 점에 의해 선로를 이루던데로부터 지역화로 확대되였으며 드넓은 대륙에서 착지하고 뿌리를 내렸고 가없는 해양 속에서 바람과 파도를 헤가르면서 천년실크로드가 재차 발랄한 생기를 발산하면서 오늘의 세계를 위해 발전의 새로운 항로를 열어주었다.
(1) 가동
8월 15일 4시 55분, 신강 알라산구에서 기적소리가 려명의 정적을 깨뜨렸다.
중경을 시발역으로 하는 2007호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이곳에서 통관수속을 마친 뒤 조명기구, 베어링 등 제품을 가득 싣고 통상구를 출발하여 카자흐스탄 경내에 들어가 종착역인 폴란드의 말라쉐비체역을 향해 달렸다.
같은 시각, 청도에서 출항한 중원 ‘네덜란드’호 화물선은 한창 아덴만해역에서 항행하고 있었는데 이 화물선의 년령은 ‘일대일로’창의와 동갑으로서 3개 축구장의 길이가 넉넉히 되는 대형선박은 4000여개 표준컨테이너를 싣고 그리스의 피레아스 등 항구를 경유한 뒤 8월말에 스페인의 발렌시아에 도착하게 된다.
륙지와 해상에서 ‘일대일로’상에서 달리고 있는 현대적 교통수단은 고대실크로드상의 락타운수대렬과 돛이 오늘날에 투사된 듯 했다.
“나의 고향인 섬서는 바로 고대실크로드의 출발점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 서서 력사를 돌이켜보노라면 나는 산간지대에서 울려퍼지는 락타방울소리를 듣는 듯하고 큰 사막에서 모락모락 피여오르는 외로운 연기를 보는듯하다.” 5년전의 9월 7일, 카자흐스탄 나자르바예프대학에서 습근평 주석의 격동된 말은 끊임없이 뻗어져있고 천년동안 연속된 고대실크로드로 하여금 세계의 시야에 재현되도록 했다.
그뒤 한달도 안되여 야자수가 우거진 동남아시아에서 습근평 주석은 또다시 ‘21세기 해상실크로드’를 제기했다.
실크로드가 흥성해지자 천하가 통하게 되였다
2000여년전 장건의 ‘착공려행’으로부터 600여년전의 정화가 일곱번 서양에 다녀오기까지 고대실크로드는 “사절들이 길에서 서로 만날 수 있고 상인과 려객들이 길에 끊지 않으며” “수많은 선박이 바다에서 만나는” 휘황을 지켜보았다.
한자 ‘비단(丝)’의 영문 ‘Silk’단어에로의 진화로부터 “유럽인 마음속에서 아시아를 창조”한《마코•폴로 려행기》에 이르기까지, 돈황막고굴 속의 인도, 서역과 중원문화가 융합된 비천형상으로부터 자바해역의 중국의 도자기를 가득 실은 아랍침몰선 “Batu Hitam”호에 이르기까지… 력사는 독특한 암호로 동서방이 고대실크로드에서 서로 만나 친구가 되고 공동으로 발전하는 감동적인 로정을 기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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