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핀란드대통령 니니스토와 회담
2017년 04월 06일 09: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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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5일 헬싱키에서 핀란드대통령 사울리 니니스토와 회담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핀란드 수교 67년간 량자관계가 이룩한 거족적인 진전을 적극 평가하면서 중국과 핀란드의 미래지향적 신형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한다고 공동으로 선포하고 량측이 정치적 상호신뢰를 강화하고 실무협력을 심화하며 량국과 량국인민을 위해 복지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핀란드는 서로 존중하고 평등하게 대하며 협력상생하는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이다. 량국인민은 시종 서로간에 친선적인 감정을 갖고있다. 핀란드인민은 한창 새로운 백년의 발전로정을 열어가고있으며 중국인민도 한창 "두개 백년"의 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을 실현하기 위해 분투하고있다. 중국과 핀란드 량국의 발전수요는 부합정도가 아주 높다. 량측은 전략적 차원과 장원한 각도에서 출발하여 중국과 핀란드 관계의 정확한 발전방향을 단단히 파악하고 고위층래왕을 강화하며 전략적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량자관계의 정치토대를 잘 다지고 협력잠재력을 발굴하여 우세를 상호보완함으로써 각자 발전의 길에서 서로 지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니니스토에게 중국의 최근 경제, 사회 형세와 발전전망을 소개했다.
니니스토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주석이 핀란드 독립 100돐에 즈음하여 핀란드를 국빈방문한데 대하여 열렬히 환영한다. 핀란드는 중국의 발전성과와 중국의 국제사무에서의 중요역할을 중시하고있으며 습주석의 이번 방문을 계기로 량측의 고위층과 각 령역의 교류를 밀접히 하고 경제무역, 투자, 혁신, 환경보호, 관광, 동계운동, 북극사무 등 령역과 "일대일로"기틀에서의 협력을 밀접히 하고 중대국제문제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유럽련합과 중국의 더욱 긴밀한 협력을 추동하기를 기대한다.
량국 정상은 중국과 핀란드의 미래지향적 신형협력동반자관계의 구축과 추진을 한결같이 확인했다. 량측은 더욱 전망성, 전략성, 시대성이 있는 중국과 핀란드 관계를 구축하는것은 량국과 량국인민의 근본적인 리익에 부합된다고 강조했다.
량측은 주권과 령토완정을 서로 존중하고 상호존중, 평등대우 원칙을 견지하며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관심사를 돌본다고 재언명했다. 핀란드는 한개 중국의 정책을 드팀없이 실시한다고 재언명했다. 량측은 협력가운데서 서로간의 관건적인 리익을 존중할 용의가 있다.
량측은 경제발전 전망계획의 접속을 강화하고 "일대일로"기틀내에서의 협력을 탐구하며 유라시아대륙의 상호 련결과 소통을 공동으로 촉진하기로 합의했으며 인문교류 형식과 내용을 끊임없이 풍부히 하고 량국민중, 특히는 청년들의 상호료해와 우호감정을 증진하며 북경 2022년 동계올림픽의 개최를 계기로 동계종목과 동계올림픽 준비면의 협력을 강화하고 2019년을 "중국-핀란드 동계운동의 해"로 확립하기로 했다.
량측은 국제와 지역 사무에서의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며 글로벌관리체계가 더욱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고 혁신, 개방, 련동, 포용의 세계경제를 공동으로 구축하기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하며 글로벌경제관리를 개선하고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의정의 시달을 추동하며 기후변화의 다각행정에 적극 참여하고 북극사무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량측은 중국과 핀란드의 미래지향적 신형협력동반자관계는 중국과 유럽련합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보충으로서 중국과 유럽련합의 평화, 성장, 개혁, 문명의 4대 동반자관계의 구축에 주력하여 "중국과 유럽련합협력 2020 전략전망계획"의 시달을 추동하고 중국-북유럽 협력을 촉진하기로 합의했다.
회담후 량국 정상은 혁신, 사법, 참대곰 협력 등 령역의 량자관계협력문서의 조인식을 공동으로 견증했으며 공동으로 기자를 회견했다.
량측은 "중화인민공화국과 핀란드공화국의 미래지향적 신형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추진할데 관한 련합성명"을 발표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니니스토가 대통령부 정원에서 마련한 성대한 환영식에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