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핀란드 국빈방문하고 미국서 중미정상 회동 거행
2017년 04월 01일 14:1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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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3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백양 장원남): 외교부는 31일 중외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외교부 부부장들인 왕초와 장택광이 각기 습근평주석의 핀란드 국빈방문과 미국에서 중미정상 회동을 갖는 관련 상황을 소개함과 아울러 기자들의 물음에 대답했다.
1. 핀란드 국빈방문과 관련하여
왕초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주석이 4월 4일부터 6일까지 핀란드를 국빈방문한다. 이는 습근평주석이 국가정상으로서의 첫번째 북유럽에 대한 방문이다.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사울리 니니스토 대통령과 회담을 갖게 되며 환영식과 조인식, 공동기자회견, 환영만찬에 참석하고 유하 시필레 총리와 마리아 로헬라 의장을 회견하게 된다.
2. 미국에서의 중미정상 회동과 관련하여
정택광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습근평주석은 4월 6일부터 7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라라고 리조트에 가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중미정상 회동을 갖게 된다. 이는 미국 신정부가 취임한 뒤 중미 량국정상의 첫 회동으로서 새로운 시기의 중미관계 발전방향을 확정하고 새로운 출발점에서 량국관계를 건전하고도 안정적으로 앞으로 추동하며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서는 세계의 평화 안정과 번영을 촉진하는데 대하여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