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이 27일 인민대회당에서 미크로네시아 련방 크리스천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2014년 중국과 미크로네시아가 상호존중, 공동발전을 주선으로 한 전략동반자관계를 구축한 이래 쌍방은 정치면에서 서로 신뢰하고 호혜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량국관계의 중요한 발전을 이뤄냈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시종일관 나라의 크기와 빈부, 강약에 관계없이 모두 국제사회의 평등한 성원이라는 점을 견지해왔다며 각 나라는 반드시 서로 존중하고 평화롭게 지내며 호혜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미크로네시아 련방을 태평양 섬나라 지역의 사이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로 간주한다며 미크로네시아와의 고위층 래왕과 제반 차원의 래왕을 견지하고 서로의 핵심적 리익과 중대한 관심사를 존중해주며 량국관계의 정치적 토대를 튼튼히 다지기 위해 함께 노력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쌍방은 협력예비를 부단히 발굴하고 관광, 농업, 어업, 기초시설 등 분야 협력을 실속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미크로네시아 련방측이 일대일로 건설에 동참해 호혜상생을 도모하고 발전성과를 공동 향유하는것을 환영하며 중국측은 문화, 교육, 청소년 등 분야에서 미크로네시아 련방측과 지방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고 두나라 인민간의 상호료해화 친선을 돈독히 하련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당면 복잡다단한 국제정세하에 발전도상국가가 날로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중국과 미크로네시아 련방은 많은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같거나 비슷한 립장을 갖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 의정과 기후변화 등 중대한 문제에서 미크로네시아측과 계속 서로 립장을 조률해 발전도상국가의 공동리익을 함께 수호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미크로네시아가 지역사무에서 계속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태평양 섬나라 사무와 관련해 미크로네시아측과 대화와 소통을 강화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크리스천 대통령은, 미크로네시아와 중국이 수교하여 지난 28년래 쌍무관계가 강유력한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는 쌍방이 항상 대방의 독립과 주권완정을 존중해 왔기 때문이라고 표하였다.
크리스천 대통령은, 미크로네시아 정부는 한개 중국정책을 드팀없이 견지하고 기후변화, 글로벌 등 중대문제에서의 중국의 립장을 지지할것이라며 세계화 도전에 직면해 중국과 보다 밀접히 소통하고 조률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크리스천 대통령은, 다년래 미크로네시아 경제사회 발전을 지지해준 중국에 사의를 표하고 나서 중국측이 제출한 일대일로 건설 창의를 높이 찬성하고 일대일로 구도내에서 실무적인 협력에 적극 참여하길 바란다고 표하였다.
회담후 두나라 수반은 량국 경제기술협력 협정 체결식에 참석하였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 주석은 인민대회당 동대문 밖 광장에서 크리스천 대통을 위한 환영식을 베풀었다.
습근평 주석의 부인 팽려원 녀사, 전국인대상무위원회 진창지 부위원장, 양결지 국무위원, 전국정협 왕가서 부주석 등이 환영식에 참가하였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임영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