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프랑스 국빈방문 시작
2014년 03월 27일 09:1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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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주석 습근평은 25일 리옹에 도착하여 프랑스에 대한 국빈방문을 시작했다.
현지시간으로 25일오후 6시 40분께 습근평이 탑승한 전용기가 리옹공항에 도착했다. 프랑스외무장관 파비우스가 프랑스대통령 올랑드의 파견을 받고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을 마중했다. 론주지사, 리옹시장도 공항에 나와 마중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중국과 프랑스가 수교한 50돐이 되는 해이다. 지난 반세기 동안 중프관계가 비바람을 겪으면서 시종 중국과 서방나라 관계의 앞장에 섰으며 날따라 성숙되고 안정되였다. 나는 방문기간 올랑드대통령 등 프랑스지도자들과 량자관계와 공동관심사에 대해 깊이있게 의견을 나누고 프랑스 각계 인사들을 널리 접촉하며 량국 수교 50년의 성공적인 경험을 총화하고 공동으로 미래를 계획하여 량국관계가 지속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으로 발전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주입할수 있기를 기대한다.
습근평은 네델란드 국빈방문을 마치고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후 리옹에 도착했다.
프랑스는 습근평의 이번 유럽순방의 두번째 나라이다. 프랑스 방문기간 그는 빠리의 유네스코본부를 방문하게 된다. 프랑스 방문에 이어 그는 또 독일과 벨지끄를 국빈방문하고 유럽련합 본부도 방문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