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상투메프린시페 총리 트로보아다 회견
2017년 04월 17일 13:2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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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14일발 본사소식(기자 리위홍): 국가주석 습근평이 14일 인민대회당에서 상투메프린시페 총리 트로보아다를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상투메프린시페는 새로운 한페지를 열었다. 상투메프린시페가 중국-아프리카 우호협력 대가정에 다시 돌아와 오늘날 시대의 조류에 순응하였다. 중국은 트로보아다총리가 중국과 상투메프린시페간의 관계정상화를 위해 중요한 기여를 한것은 높이 평가하며 상투메프린시페와 함께 량국 각 분야의 친선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공동추진하고 평등과 상호신뢰, 협력상생의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할 용의가 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쌍방은 정치적 상호신뢰를 심화하고 량국 정부, 립법기구, 정당 등 각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밀접히 하며 서로의 핵심리익, 중대한 관심사와 관계되는 문제에서 서로 리해하고 지지해야 한다. 쌍방은 실무협력을 확대해야 한다. 중국은 상투메프린시페가 국가전면발전계획을 보완하고 관광업, 어업, 농업 등 3대 령역의 호혜협력을 힘써 전개하며 기초시설건설, 인력자원개발,안보능력건설 등 3대 버팀목건설을 보장하여 자주적인 지속가능발전을 실현하는데 우선적인 지지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교육, 문화, 의료위생, 두뇌집단, 대중매체, 청년, 녀성 등 인문령역에서 교류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량국 인민들간의 상호 료해와 우의를 부단히 증진하며 량국간의 우호민의와 사회기반을 공고히 해야 한다. 중국은 상투메프린시페와 함께 해적, 다국간 조직범죄을 타격하는 등 안보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진행하고 유엔 2030년지속가능발전의정, 기후변화, 아프리카주평화발전 등 국제와 지역 문제와 관련해 소통과 조률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트로보아다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상투메프린시페 인민과 중국 인민간의 우의는 유구한 력사를 갖고있다. 상투메프린시페 인민들은 중국인민이 제공한 방조와 지지를 종래로 잊은적이 없다. 중국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한것은 상투메프린시페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있다. 상투메프린시페정부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확고하게 고수하며 중국의 진실하고 성실하며 친밀하고 실사구시적인 대아프리카정책을 높이 평가한다며 상호존중, 상호신임의 정신에 립각해 중국과의 고위층래왕을 증진하고 경제무역, 기초시설, 관광, 안보 등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여 아프리카주와 중국의 전통친선을 심화하고 국제사무에서 상호지지를 밀접히 할 용의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