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2018종도국제포럼’ 외국측 귀빈 회견
2018년 12월 13일 15:1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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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2일발 본사소식(기자 조성): 국가주석 습근평은 12일 인민대회당에서 ‘2018종도국제포럼’에 참석한 외국측 귀빈들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중국의 40년간 개혁개방성과와 새로운 한차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의 중요한 조치들을 치중하여 소개하고 중국과 세계의 관계를 깊이 천명했으며 외국측 귀빈 대표들의 발언을 들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종도국제포럼’은 중국인민이 개혁개방 40주년을 경축하고 있는 때에 펼쳐졌다. 개혁개방이라는 이 관건적인 선택은 제2차 혁명이라고 불리운다. 40년래, 중국의 발전은 거대한 성과를 이룩했고 인민생활도 커다란 개선을 가져왔으며 결핍으로부터 충족에로, 빈곤으로부터 초요에로 나아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의 개혁개방은 인민을 중심으로 한다. 새 시대 중국경제발전의 중요한 특징은 바로 고속성장으로부터 고품질성장으로, 량의 확장에서부터 품질의 향상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더욱 균형되고 더욱 충분한 발전을 실현하려면 반드시 진일보 개혁을 심화하고 개방을 확대해야 한다. 올해 4월 박오아시아포럼년도회의에서 나는 시장진입허가를 대폭 느슨하게 하고 더욱 흡인력 있는 투자환경을 마련하며 지적재산권보호를 강화하고 주동적으로 수입을 확대하는 등 일련의 개방확대의 중대조치들을 선포했다. 중국은 성공적으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를 펼쳤는데 나는 개막식에서 개방확대의 새로운 조치들을 또 선포했다. 중국은 다자주의 길을 견지할 것이며 개방의 대문은 점점 더 크게 열릴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경제운행은 전반적으로 평온하고 안정 속 발전하고 있다. 중국은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큰 발전도상국가이다. 백성들로 하여금 모두 행복한 생활을 누리게 하는 것은 우리의 노력방향이고 중국경제의 중요한 잠재력의 소재이기도 하다. 수입수준의 제고와 더불어 고품질생활에 대한 중국인민의 추구는 더욱 많은 소비수요를 가져올 것이다. 우리는 중국경제가 장기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갈 것이라는 기본면에 대해 확고한 신심이 있고 중국경제가 중고속성장을 유지하고 중고급수준에로 매진할 것이라는 데 대해서도 확고한 신심이 있다.
습근평은 중국 개혁개방의 려정은 전방위적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중국은 국제질서의 적극적인 수호자이자 기여자인바 이는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고 있다. 중국의 발전은 세계의 기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