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12월 10일발 신화통신: 미국 재정부는 10일, 3명의 조선 고위급 관원을 제재한고 선포했으며 그들이 관리하고 있는 부문이 인권침해혐의가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 재정부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제재 명단에 든 3명의 관원들로는 조선로동당 조직지도부 부장 최룡해, 조선로동당 선전선동부 부장 박광호, 국가안전보위부 부장 정경택이라고 지적했다.
성명에서는 그들이 관리하고 있는 부문이 인권침범혐의가 있으며 국가 주도의 심사 활동을 진행하는 등 행위가 있다고 언급했다.
미국측의 관련 규정에 따라 제재를 받는 대상은 미국 경내의 자산이 전부 동결되며 미국 공민은 그들과 교역을 진행할 수 없다.
올해 6월,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김정은 조선 최고지도자는 싱가포르에서 회담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신형의 조미관계 수립’과 ‘조선반도에서의 항구적인 안정과 평화적인 기제 구축’과 관련해 합의를 이루었다. 그후 조미 대화는 한때 교착상태에 빠졌다. 조선중앙통신은 올해 10월, 론평원의 글을 통해 미국이 ‘두 얼굴로 조선을 대한다’라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조미관계가 진전을 이루었다고 표방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조선에 대해 압력을 가하겠다고 떠들어대고 있다고 비평했다(인민넷 조문판 번역).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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