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12일 인민대회당에서 에꽈도르 대통령 모레노와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6년 내가 에꽈도르를 국빈방문할 때 량국은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여 중국과 에꽈도르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대통령 각하가 취임한 뒤 중국과 에꽈도르 우호협력을 심화하는 데 진력했으며 나는 이에 대하여 높이 평가한다. 중국과 에꽈도르 관계의 건전하고도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는 것은 량국과 량국인민의 근본적인 리익에 부합되고 평화, 발전, 협력, 공생의 시대조류에도 부합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측은 고위층과 각 령역의 교류를 밀접히 하고 전략적 소통과 조률을 강화하며 국정운영의 경험을 교류하고 서로간 발전의 길에 대한 상호 리해와 지지를 증진하며 서로간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에 관계되는 문제에서 계속 서로 드팀없이 지지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에꽈도르측이 ‘일대일로’공동건설에 참여하여 기본건설, 생산능력, 농업, 정보기술, 신에너지, 환경보호 등 령역의 협력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을 환영한다. 에꽈도르측이 중국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하여 중국발전의 기회를 공유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측의 에꽈도르에 대한 융자협력은 완전히 평등호혜와 상업원칙에 기반한 것으로서 종래로 그 어떤 정치조건도 붙이지 않는다. 중국정부는 에꽈도르에 있는 중국자본기업들에 현지의 법률과 법규를 지키고 신용을 중시하면서 경영하며 자신의 실력으로 공평경쟁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에꽈도르측에서 그들에게 량호한 투자환경을 마련해주고 그들의 합법적인 권익을 보호해줄 것을 희망한다. 량측은 인문, 과학기술 교류를 고무격려하고 집법협력을 전개하여 정상적인 인원과 경제무역 래왕을 보장해야 한다. 중국측은 계속 에꽈도르측의 지진 후 재건과 재해방지, 재해감소를 지지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에꽈도르 량측은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 서로 같거나 비슷한 립장을 갖고 있으며 긴밀히 협조하고 배합하여 공동으로 다자주의를 수호하고 공동으로 글로벌관리체계 개혁을 추동하며 공동으로 개발도상국의 정당한 권익을 수호해야 한다.
모레노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은 에꽈도르의 진실한 벗이며 에꽈도르는 중국의 유구한 력사문명을 감상하고 중국의 개혁개방 성과 및 중국인민의 근로지혜와 개척혁신에 대하여 탄복한다. 중국측은 에꽈도르의 경제, 사회 발전에 귀중한 지지와 도움을 제공했으며 특히는 2016년에 에꽈도르가 지진재해를 입은 뒤 제때에 우리에게 지원의 손길을 보냈으며 에꽈도르인민은 이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 중국측의 ‘일대일로’창의는 중요한 국제공공제품으로서 또한 에꽈도르와 중국 량국을 더욱 긴밀하게 련계시켰으며 에꽈도르측은 적극 참여하여 광범한 령역에서 협력을 확대할 용의가 있다. 에꽈도르측은 중국측이 우리에게 제공한 융자지지를 환영하고 고맙게 생각하며 이는 에꽈도르의 발전을 촉진하는 데 대하여, 특히는 기반시설 건설에 대하여 아주 중요하다. 에꽈도르측은 중국에 대한 수출을 확대함과 아울러 중국-라틴아메리카 기업가 정상회의를 주최하여 과학기술혁신령역에서 교류하고 서로 참조할 용의가 있다. 에꽈도르측은 중국측과 유엔 지속가능발전 의정 등 다자 사무에서의 의사소통과 조률을 강화할 용의가 있다.
회담이 끝난 뒤 량국 정상은 공동으로 중국과 에꽈도르 정부의 ‘일대일로’ 건설을 공동추진할 데 관한 량해비망록 등 량자협력문건의 체결을 견증했다.
회담에 앞서 습근평은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모레노를 위해 환영식을 마련했다. 양결지, 채달봉, 왕의, 진효광, 하립봉 등이 참가했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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