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주석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회동
2018년 12월 03일 09:58【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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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12월 1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초청에 의해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함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량국 정상은 솔직하고도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중미관계와 국제 공동관심사를 둘러싸고 깊이 의견을 나누고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량측은 호혜의 토대에서 협력을 확대하고 상호존중의 토대에서 이견을 관리,통제하며 조률, 협력, 안정을 기조로 하는 중미관계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데 동의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미국은 세계 평화와 번영을 촉진하는 면에서 공동으로 중요한 책임을 짊어지고 있다. 량호한 중미관계는 량국 인민의 근본적인 리익에 부합되며 또한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 협력은 중미 량측의 최선의 선택이다. 량측은 중미관계 발전의 대방향을 잘 파악하고 량국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을 추동하여 량국 인민과 세계인민에게 더욱 많이, 더욱 잘 복지를 마련해주어야 한다.
트럼프는 량국관계에 대한 습근평의 평가에 찬성했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중관계는 아주 특수하고 중요하며 우리 량국은 모두 중요한 세계적인 영향을 갖고 있는 나라로서 량측이 량호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것은 량국과 세계에 유리하다. 미국측은 중국측과 함께 협상을 통해 량국 협력을 증진함과 아울러 량측간에 존재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량측에 모두 유리한 해결방법을 적극 검토할 용의가 있다.
량국 정상은 계속 여러가지 방식을 통해 밀접한 래왕을 유지하고 중미관계의 발전방향을 공동으로 선도하는 데 동의했다. 량측은 시기가 적절할 때 재차 상호방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량측은 여러 령역의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을 증진하고 인문 교류하는 데 동의했다. 트럼프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국측은 중국 학생들의 미국류학 환영한다. 량측은 적극적인 행동을 취해 집법과 펜타닐류 물질을 포함한 마약 등 협력을 강화하는 데 동의했다. 중국측이 지금까지 취한 조치들은 미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의 충분한 긍정을 받고 있다. 중국측은 펜타닐류 물질에 대하여 모두 중점 관할하기로 결정함과 아울러 관련 법규의 조정사업을 가동했다.
경제무역 문제와 관련해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미는 세계적으로 가장 큰 두개 경제체로서 경제무역 왕래가 아주 밀접하고 서로 의존하고 있다. 량측이 경제무역 령역에서 일부 이견이 존재하는 것은 완전히 정상적이며 관건은 상호존중과 평등, 호혜의 정신에 따라 타당하게 관리,통제함과 아울러 량측이 모두 접수할 수 있는 해결방법을 찾는 것이다. 량국 정상은 중미 경제무역 문제에 대하여 적극적이고도 성과적인 토론을 진행했다. 량국 정상은 공감대를 달성하여 추가관세를 중단함과 아울러 량국 경제실무팀에 협상을 다그쳐 모든 추가관세를 취소하는 방향으로 호혜상생의 구체적인 협의를 도출할 것을 요구했다. 중국측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의 새로운 한차례 개혁개방 행정과 국내시장 및 인민의 수요에 따라 시장을 개방하고 수입을 확대하여 중미 경제무역 령역 관련 문제의 완화를 추동할 용의가 있다. 량측이 호혜,상생의 구체적인 협의를 달성하는 것은 중국측이 미국측에 대하여 관련 적극적인 행동을 취하는 토대와 전제이다. 량측은 공동으로 노력하여 량자 경제무역 관계가 조속히 정상적인 궤도에로 복귀하도록 추동하여 협력,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습근평은 중국 정부의 대만문제에 대한 원칙립장을 천명했다. 미국측은 미국 정부가 계속 한개 중국 정책을 견지할 것이라고 표했다.
량국 정상은 또 조선반도 등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다. 중국측은 조미지도자 재회동을 지지하며 조미 량측이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서로간의 합리적인 관심사를 돌보면서 반도의 완전비핵화 추진과 반도평화 기제의 구축을 나란히 추진하기를 희망한다. 미국측은 중국측이 발휘하는 적극적인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중국측과 함께 이와 관련해 의사소통과 조률을 유지하기를 희망한다.
량국 정상은 이번 회동은 아주 성공적이라고 한결같이 인정했다. 량측은 계속 밀접한 련계를 유지하는 데 동의했다.
정설상, 류학, 양결지, 왕의, 하립봉 그리고 미국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오, 재무장관 스티븐 므누신 등 여러 미국 정부 고위관원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