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1월 12일발 본사소식: 국가주석 습근평은 12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국가 개혁개방 40주년 경축 향항오문 각계 방문단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 시대 국가 개혁개방의 진척 가운데서 향항오문은 여전히 특수한 지위와 독특한 우세를 갖고 있으며 여전히 대체할 수 없는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향항오문 동포들이 계속하여 진지한 애국열정과 과감히 앞장에 서는 정신으로 국가의 개혁개방사업에 투신하여 시대를 따르고 대세를 따라 국가발전 대국면 가운데 융합되여 향항오문의 더욱 좋은 발전을 실현하고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시대적 장을 함께 써나가길 기대한다.
국무원 부총리 한정이 회견에 참석했다.
회견시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최세안 및 부분적 대표단 성원들이 선후로 발언하여 개혁개방의 길과 ‘한나라 두가지 제도’에 대한 높은 공감을 표달했다. 그들은 국가의 개혁개방이 없었더면 오늘의 향항오문의 발전 국면이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 그들은 친히 겪은 국가 개혁개방과 여러가지 건설사업에 참여한 일들을 추억하면서 새 시대 국가 개혁개방과 ‘한나라 두가지 제도’의 실천과 관련해 의견과 건의들을 제출했다. 현장 분위기는 아주 열렬했다.
여러 사람들의 발언을 들은 뒤 습근평은 중요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는 개혁개방 40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런 시기에 향항오문 각계 대표들을 조직하여 내지를 참관 방문하게 하고 또한 오늘 같은 이런 회견과 좌담교류를 하게 한 것은 당중앙에서 국가 개혁개방과정에서의 향항오문의 역할과 공헌을 충분하게 긍정한 것이다. 여러분들은 아주 좋은 의견들을 제안했는데 이 속에서 여러분들의 절절한 애국심과 은근한 애국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여러분들의 국가 개혁개방에 대한 고도의 인정을 느낄수 있었고 ‘한나라 두가지 제도’방침에 대한 고도의 인정을 느낄 수 있었고 향항오문이 조국과 운명을 같이 하고 공동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높은 공감대를 느낄 수 있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개혁개방의 성공적 실천을 총화해보면 국가 개혁개방과정에서 향항오문이 처한 지위는 독특한 것이고 향항오문 동포가 한 공헌을 중대한 것이며 발휘한 역할은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 오늘 자리에 함께 한 여러분들은 대부분이 개혁개방 초기에 내지에 와서 투자를 하고 기업을 운영했으며 자금을 기부해 학업에 도움주는 등 사회공익활동을 한 사람들이다. 습근평은 국가 개혁개방과 현대화건설에 줄곧 관심하고 지지하고 참여해온 향항오문 동포들과 사회각계 인사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와 진지한 문안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