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춘화 농촌개혁40년경축좌담회에서 강조: 새로운 한차례 농촌개혁을 착실
하게 추진해야
2018년 12월 11일 14:2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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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12월 10일발 본사소식: 농촌개혁 40주년 경축좌담회가 10일 북경에서 소집되였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호춘화가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을 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40년래, 특히는 18차 당대회 이래, 농촌개혁은 거대한 성과를 거두었고 보귀한 경험을 쌓았다. 농촌진흥으로 도농융합발전과 현대화건설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은 새 시대에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하는 것을 견지하고 당중앙, 국무원의 결책포치에 따라 더욱 확고한 신심으로, 더욱 유력한 조치로 새로운 한차례 농촌개혁을 추진하고 농업농촌현대화를 다그침으로써 농촌전면진흥을 추진하는 데 끊임없이 새로운 동력을 주입해야 한다.
호춘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시대에 농촌개혁을 심화하는 요구는 더욱 절발해졌고 임무는 더욱 간고해졌다. 반드시 사상을 한층 더 해방하고 힘을 확대하고 착실하고 질서있게 앞으로 추진시켜야 한다. 농민합작사와 가정농장발전을 두드러지게 잘 틀어쥐고 작은 농호를 대상으로 한 사회화 봉사를 강화하며 쌍층 경영체제에 새로운 내포를 부여하고 농촌기본 경영제도를 공고화시키고 보완해야 한다. 농촌토지제도개혁을 심화시키고 도급지의 ‘3권’분할제도를 한층 더 보완하고 농촌토지도급관계가 안정하고 오래동안 불변하도록 유지해야 한다. 농촌집체재산권제도개혁을 깊이 있게 추진하고 농업지지보호정책을 보완하고 농업과학기술체제개혁심화를 다그치며 농촌관리체계를 건전히 하고 농촌진흥제도환경을 전면 최적화해야 한다. 각 지역의 정황은 천차만별인바 농촌개혁을 추진하는 데서 지역 실정에 맞게 전개해야 하며 시범인도를 강화하고 기층과 대중들의 개척정신을 충분히 발휘시켜 개혁이 빠르고 안정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