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무부: 미국의 요청으로 량측 구체적 내용에 대해 소통 진행중
2018년 09월 14일 13:20【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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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미국은 최근 중국에 협상 요청을 보냈다는 일부 외국매체 소식에 대해 상무부 대변인 고봉은 13일, 중국측은 미국의 요청을 받았고 이에 환영의 태도를 가지고 있으며 량측은 일부 구체적 내용에 대해 소통을 진행중이라고 표시했다.
고봉은 상무부가 당일 소집한 기자회견에서 중국과 미국 경제무역협상팀은 각종 형식의 소통을 유지하고 있고 량측은 각자 관심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하여 교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은 무역충돌의 승격은 그 누구에게도 리익이 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미국은 미국으로 수출하는 모든 중국상품에 대해 관세 추가징수를 선포했는데 이에 고봉은 미국의 일방적 관세 추가징수의 조치는 결국 중국과 미국 두 나라와 전세계 인민들의 리익에 모두 손해를 끼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은 광범한 업계, 소비자의 목소리를 고려하지 않고 중미 무역마찰의 승격을 초래할 수 있는 정보를 부단히 방출하고 있는데 이런 공갈하고 압력을 가하는 행동들은 중국에 아무런 작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문제의 해결에도 도움이 안된다.
고봉은 미국이 민심을 존중하고 실질적 조치를 취하며 평등하고 성실한 대화와 협상을 통해 중미 경제무역 관계를 다시 정상궤도로 돌리기를 희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