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전국 주민소비가격 동기대비 2.3% 상승
공업생산자 출하가격 4.1% 상승
2018년 09월 11일 14:0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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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9월 10일발 본사소식(기자 륙아남): 국가통계국은 10일, 8월 전국주민소비가격지수(CPI)와 공업생산자공장가격지수(PPI) 수치를 발표했다. 수치에 따르면 8월 CPI는 동기대비 2.3% 상승하여 상승폭이 그 지난달에 비해 0.2%포인트 확대됨으로써 련속 2개월 ‘2’시대에 처해있다.
련쇄지수로 보면 CPI는 0.7% 상승하여 상승폭이 그 지난달에 비해 0.4%포인트 확대되였다. 국가통계국 도시사 고급통계사 승국경은 “식품가격 상승이 비교적 많은 영향을 끼쳤는데 8월분 식품가격은 전월대비 2.4% 상승하여 상승폭이 그 지난달에 비해 2.3%포인트 확대되였으며 CPI에 영향을 미쳐 약 0.46%포인트 상승하게 했다”고 분석했다.
동기대비로 보면 8월 CPI는 2.3% 상승하여 상승폭이 그 지난달에 비해 0.2%포인트 확대되였다. 1월-8월 평균 CPI는 2.0% 상승했는데 1월-7월 평균 상승폭과 같아 안정적인 태세를 나타냈다.
PP는 전월 대비 0.4% 상승하여 상승폭이 그 지난달에 비해 0.3%포인트 확대되였다. 생산자료가격은 0.5% 상승했는데 상승폭이 그 지난달에 비해 0.4%포인트 확대되였으며 생활자료가격은 0.3% 상승하여 0.1%포인트 확대되였다. 조사한 40개 업종의 큰 부류로 보면 가격이 상승한 것이 30개이고 불변한 것이 4개이며 하락한 것이 6개였다. 동기대비로 보면 PPI는 4.1% 상승하여 상승폭이 그 지난달에 비해 0.5%포인트 반락했다. 1월-8월 평균으로 보면 PPI는 4% 상승하여 1월-7월 평균상승폭과 같아 안정적인 태세를 보였다. 추산에 따르면 8월분 4.1%의 동기대비 상승폭 가운데서 지난해 가격변동의 이월효과가 3.0%포인트였고 새로운 가격상승의 영향이 약 1.1%포인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