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코크 7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왕근): 타이 송클라주재 중국총령사관은 5일 타이 경찰의 통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척의 유람선이 푸켓주의 산호섬과 미퉁섬에서 각각 전복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두 유람선에는 총 133명의 관광객이 탑승했는데 그중에는 중국 관광객도 포함됐으며 현재 타이측은 전력으로 수색구조를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입수한 데 따르면 현지 정부는 이미 여러번이나 파도주의보를 발부했지만 유람선이 바다로 나간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조사가 필요하다고 한다. 배에 탑승한 중국 관광객은 대부분 자유관광 려행객이다. 현지시간 5일 저녁 20시 30분까지 유람선에 탑승한 대부분 관광객은 이미 구조됐다고 한다. 4명의 관광객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모두 찰과상이다. 타이측은 아직 전부 관광객이 모두 구조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송클라주재 중국총령사관은 소식을 들은 후 즉시 응급기제를 가동하고 현지 정부, 수경과 해군 등 관련 부분에 긴급하게 련락해 전력으로 구조하길 촉구했으며 이미 현지 병원 및 관광객협조쎈터에 련락해 부상자를 치료하기 위해 준비를 잘할 것을 요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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