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6월 11일발 신화통신: 미국 재정부는 11일, 악의적인 사이버활동에 참가한 혐의로 로씨야와 관련되는 5개 실체와 3명의 개인에 대한 제재를 실시한다고 선포했다.
미국 재정부는 이날 한 성명에서 제재를 받은 3개 실체는 로씨야 련방 안전부문을 위해 물질적 지지와 기술적 지지를 제공해주었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제재를 받은 실체는 로씨야 네트워크능력 강화에 직접 참여하여 미국과 동맹국의 안전에 손해를 주었다고 지적했다.
미국 재정부 므누신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지금 "로씨야 정부와 군대, 정보부문의 지령"에 따라 악의적인 사이버 활동에 종사한 기관과 개인에 대해 반격을 가하고 있으며 미국은 계속하여 제재적 수단으로 로씨야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관련 규정에 의하면 제재를 받는 개인과 실체의 미국 경내에서의 자산이 동결되며 미국 국민은 그들과 거래를 진행할 수 없게 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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