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톤 6월 4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진, 주동양): 미국 백악관은 4일 미국과 조선 지도자회담이 싱가포르 현지시간 12일 오전 9시에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 샌더스는 이날 오후 열린 정례기자회견에서 이 소식을 공개했다. 샌더스는 미국 대통령 트럼프와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은의 회담을 현재 이 시간에 진행하기로 결정했는데 이 시간은 가능하게 조정될 수 있다고 했다.
동시에 샌더스는 현재 미국대표단은 조한 비무장지대의 조선측에서 외교협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량측의 대화는 적극적이고 의의 있는 진전을 거뒀다고 했다. 이외 또다른 미국측 선발팀이 현재 싱가포르에서 조선측과 함께 지도자회담을 위해 사전준비를 하고 있는데 현재 마무리 단계로 들어갔다고 했다.
트럼프는 1일 그와 김정은의 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했다. 트럼프는 이날 백악관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을 회견한 후 매체에 량측은 현재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는 하나의 적극적은 태세라고 했다.
트럼프는 5월 24일 김정은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두 사람의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예정됐던 회담을 취소한다고 선포했다. 조선은 트럼프의 결정은 국제사회의 조선반도 내지 세계 평화안정을 희망하는 소망에 부합되지 않는다면 조선측은 언제라도 어떠한 방식이든지 미국과 함께 문제를 해결할 의향이 있다고 대응했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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