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 12월 28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28일, 27일 로씨야 상트페테르부르크 한 슈퍼에서 발생한 폭발사건은 테로습격이라고 지적했다.
크레믈리궁 사이트의 소식에 의하면, 푸틴은 이번 폭발사건을 테로습격으로 명확히 확정짓고 최대한 빨리 테로리스트들을 체포하도록 로씨야련방보안국에 지시를 내렸다고 한다. 그는 체포과정에 집법인원들의 생명안전을 위협하는 조짐이 보일 경우 테로리스트들을 사살할수 있다고 련방보안국에 명령을 내렸다.
푸틴은 이날 수리아 반테로작전에 참가한 귀국 관병들을 위한 훈장수여식에서 이와 같이 발언했다. 그는 연설에서 훈장수여는 로씨야가 국제테로주의를 타격하고 외래위협에 맞서겠다는 결심을 표명한다고 말했다.
27일 저녁, 로씨야 제2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 북부 한 슈퍼에서 폭발이 발생해 13명이 부상을 입었다. 초보적인 조사결과에 의하면 폭발은 자체로 제작한 폭발장치에서 발생했으며 그 폭발위력은 200그람 TNT폭약에 상당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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