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카니스탄 국방부 관원이 20일, 미군 대형폭탄의 폭격을 받은 극단조직 “이슬람국”의 거점이 자국 안전부대의 통제에 들어갔다고 하면서 현장에 대한 조사결과를 곧 결과를 발표할것이라고 말했다.
현지 도로상황이 복잡하고 대량의 지뢰가 매장되여 있는 상황에서 프로 기술일군만이 대형 공중폭탄이 설치된 핵심구역에서 조사를 진행할수 있다.
아프카니스탄 전임 대통령 카르자이는 19일, 미군이 공중폭발 대형폭탄을 사용한 행위를 재차 비난하면서 이는 아프카니스탄 인민에 대한 폭행이라고 지적했다. 카르자이 전대통령은, 아프카니스탄 인민은 마땅히 받아야 할 존중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미군은 아프카니스탄에서 무소불위의 자태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폭탄의 어머니”란 별칭을 가진 이 공중폭발 대형폭탄은 무게가 9.5톤이며 비핵화 무기중에 가장 강력한 위력을 지닌 폭탄으로서 미군이 실전에서 처음 사용한것으로 알려졌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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