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이후 80일가량이 지난 시점에서 려행경비로 2000만 딸라 이상을 사용한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2년치 려행경비와 맞먹는 수치다.
CNN은 1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이후 6주간 모두 21일을 플로리다주 팜비치의 호화리조트 마라라고에서 머물렀다고 보도했다. 마라라고 려행에 쓰인 경비 추정액은 2160만 딸라로 집계됐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재임 8년간 모두 9700만 딸라를 려행경비로 썼다. 보수성향의 시민단체 "사법감시"의 자료에 따른 수치다. 산술적으로 계산했을 때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80일만에 사용한 려행경비는 오바마 전 대통령의 2년치 비용에 근접한다.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주의사항: 1. 중화인민공화국 해당 법률, 법규를 준수하고 온라인 도덕을 존중하며 일체 자신의 행위로 야기된 직접적 혹은 간접적 법률책임을 안아야 한다. 2. 인민넷은 필명과 메모를 관리할 모든 권한을 소유한다. 3. 귀하가 인민넷 메모장에 발표한 언론에 대하여 인민넷은 사이트내에서 전재 또는 인용할 권리가 있다. 4. 인민넷의 관리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경우 메모장 관리자나 인민일보사 네트워크쎈터에 반영할수 있다. |
많이 본 기사 | 24시간 | 48시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