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통령 국가안전사무 보좌관 마이클 플린이 1일 발표한 성명에 관련해 이란 외교부 가세이미 대변인은 2일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의 성명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도발행위라고 규탄했다.
가세이미 대변인은 이란히 진행하고 있는 유도탄 실험은 이란 핵협의정신을 어기지 않았고 실험발사체는 핵을 장착하는 도구가 아니라고 말했다.
지난해 수차례 탄도유도탄 실험을 진행한 이란은 서방국가의 불만을 많이 받고 있다. 서방국가들은 이란의 유도탄 발사실험은 유엔 안전보장리사회 관련 결의를 어겼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란은 자신도 방어성무기를 연구개발한 권한이 있고 탄도유도탄의 실험과 발사는 핵무기와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립장을 밝혔다.
래원: 중앙인민방송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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