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우디아라비아 여러 지역서 발생한 테로습격 비난
2016년 07월 06일 13: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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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7월 5일발 신화통신: 유엔 사무총장 반기문은 5일 대변인을 통해 성명을 발표하여 사우디아라비아 여러 지역에서 4일 발생한 테로습격사건을 비난하고 국제사회가 반테로강도를 강화할것을 호소했다.
성명은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다, 카티프, 메디나의 여러 도시가 4일 테로습격을 받았는데 이런 비렬한 죄행은 민중들이 소바이람경축활동을 준비하는 기간에 발생했다고 말했다. 반기문은 습격사건에 대해 비난하고 피해자의 가족, 사우디아라비아정부와 민중에게 위문을 전하고 부상자들이 빠르게 회복되길 바랐다.
성명에서 반기문은 테로습격자들이 법률의 제재를 받길 희망했다. 그는 테로주의를 예방하고 타격하는 면에서 지역과 국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지다, 카티프와 저명한 성지 메디나는 4일 각각 자살식테로습격이 발생하여 최소 4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