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6월 15일발 신화통신: 조선 중앙통신사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조선 정부, 정당과 단체련석회의는 13일 유엔사무국에 서한을 보해 유엔이 조선반도의 형세를 완화시키고 반도통일을 해결하는 문제에서 긍정적인 작용을 발휘할것을 호소했다.
서한은 반도통일문제 해결에서 전가할수 없는 력사, 법률, 도의적인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엔이 일방적으로 미국만 옹호하고 미국이 완고하게 추진하는 대조선적대정책을 방임하고있으며 한국과 련합하여 민족대결정서를 선동하고 조선반도의 통일을 방해하고 부단히 긴장정세를 조성하고있다고 했다.
서한은 다음과 같이 썼다. 조선의 핵은 타인을 침략하거나 위협하는것이 아니라 미국의 야심과 독재를 제지하고 국가자체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여 조속히 자주적통일하려는 자위수단이다. 만약 미국을 선두로 하는 "제국주의렬강"들의 부단한 침략위협이 없다면 조선은 비싼 대가를 지불하고 핵보유의 도로를 걷지 않았을것이고 근본 핵을 보유해야 할 필요가 없었을것이다.
서한은 또 조한관계를 철저하게 개선하고 조국통일대로를 개척하는것은 조선의 확고부동한 바람이라고 하면서 만약 유엔이 진심으로 반도와 지역의 평화통일을 기대한다면 마땅히 영향력을 발휘하여 미국의 침략의도와 대조선적대정책을 포기하도록 촉구해야 한다고 했다.
래원: 인민넷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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